롯데면세점, 1억원 상당 아파트 경품 내걸어

롯데면세점이 ‘통 큰’ 경품을 내걸었다.

롯데면세점은 중국인의 한국 방문 활성화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아파트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한국 내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중국인이라면 구매와 상관없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1억원 상당의 심양 롯데캐슬 아파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매금액에 따른 현장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롯데면세점 본점은 18일부터 24일까지 99달러 이상 구매하면 1만원, 199달러 이상 구매하면 2만원, 399달러 이상 구매하면 4만원, 799달러 이상 구매하면 8만원을 매장 결제금액 기준으로 바로 할인해준다.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물병, 300달러 이상 고객에게는 마스크팩,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블럭 등 여름 필수품도 선물한다.

6월2일까지 롯데면세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8만원에서 26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20일부터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12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6월26일 펼쳐지는 ‘제10회 프리미엄 스테이지’ 티켓을 선물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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