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장관리 문어발’의 정체는 과거 육각수로 활동했던 조성환이었다.
15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은 노라조의 ‘슈퍼맨’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램프가 문어발을 꺾었다.
싸이의 ‘예술이야’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문어발은 육각수의 조성환이었다.
그는 1995년 육각수로 데뷔, ‘흥보가 기가막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성환은 “과거 소속사 없이 활동하려니 너무 힘들어 음악의 끈을 놔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낚시를 하러 갔었는데 그게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 카페, 밤업소에서 히트곡 하나로 연명하려는 내 모습이 싫었다. 그래서 여러 일을 했다. 공장도 가보고 하니 다시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 큰 욕심 보다는 나를 응원하는 분들을 위해 음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복면가왕’ 문어발은 육각수 조성환…“밤업소에서 히트곡 하나로 연명”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