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역사회 13개 기관 및 시설에 차량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고남권)와 14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2016 차량기증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를 통해 1억4529만300원을 지원받아 인천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복지서비스향상을 위한 차량 13대를 지원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서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매년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지원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남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노조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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