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고현정♥조인성 로맨스… 케미란 이런 것

Է:2016-05-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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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디어 마이 프렌즈’(디마프)에서 고현정과 조인성의 과거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디마프’ 2회에서 완(고현정)은 연하(조인성)와의 과거 추억을 떠올렸다. 엄마 난희(고두심)와 설전을 벌이던 중 “전에는 고분고분하더니 왜 이렇게 됐냐? 연하랑 헤어질 때 무슨 일 있었어”라는 한 마디에 완은 크게 당황했다.

때마침 연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연하는 이메일을 한 번 열어보라고 했다. 동영상이 하나 도착해있었다. 그 안에는 완과 연하의 행복한 한 때가 담겨 있었다.


연하가 직접 찍은 사진도 있었다. 당시 연하는 결혼 대신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고, 완도 받아들였다.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완은 눈물을 흘렸다.

연하는 아무렇지 않은 양 “사진 속 내 다리 훤칠하지? 그치? 왜 대답을 안 해?”라고 연신 농담을 던졌으나 완은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 조용히 눈물을 지을 뿐이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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