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불량 차량을 찍은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달리는 차가 갑자기 변신해 트랜스포머인 줄 알았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네티즌들은 "변신은 정차후 하는 걸로"라는 반응으로 보이며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11일 밤 중고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와 '핫이슈'에 선정됐습니다. 영상은 이날 오후 도로를 달리는 화물차를 뒤에서 찍은 장면인데요. 슬금슬금 일어서는 철판이 가슴을 오싹하게 합니다. 철판이 떨어졌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 아찔한 장면입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의 설명을 보면 더 실감납니다.
영상으론 " 뭐 저정도야 "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실제로 보시면 저 철판 크기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
철판이 날아왔으면 최소 본넷과 유리창은 아작났을 듯 ;;
뒤따라가다 엄한 나뭇가지 테러만 옴팡지게 당했네요 ㅠ.ㅜ
물론 저 영상 뒤에는 더 가관입니다 ;;
전신줄 다 쓸어버리고....간판 부시고...그래도 돌진하더군요 ;;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관련기사 보기]
▶수십미터 튕겨나간 운전자… 안전벨트 중요성 일깨운 영상
▶“손 더러워지면 쓰세요”… 출근길 이중주차 센스선물 ‘훈훈’
▶[영상] 자동차-자전거 사고 과실비율 논쟁… 당신 생각은？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