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종인씨 당을 나가니 마니 논란 벌이기 전에, 김종인씨 본인이 '총선 이후 책임지고 낡은 운동권 정당 개혁하겠다'고 공약한 부분은 목숨 걸고 끝까지 지키야지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그냥 대충 나가면, 총선 공약은 표를 얻기 위한 쇼였단 말입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박지원-김홍걸, 이번엔 '이희호 대선 권유' 설전 -진위를 따질것도 없이 그 자체로 구태네요"라고 했다.
이어 "(분노) 군용 트럭을 둘러싸고 오도가도 못하게하는 제주 강정마을 일부 주민의 황당한 행태"라고 적었다.
변 대표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논문표절 문제로 전희경 당선자가 사퇴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그 후순위 승계자는 물론, 20대 국회의원 주요 당선자 논문표절 검증 바로 드러가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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