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교보문고와 '북 페어' 개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교보문고와 함께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북 페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인문학과 경제학 서적, 자기계발 서적, 어린이 전집류 등 300여종의 서적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도서 행복 가격 코너’에서는 소설, 시, 에세이, 경제 관련 서적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책을 읽고 구매할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운드북, 토이북, 그림책 등 어린이 교육 서적 150여종은 최대 6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상품군 별 할인율은 친환경 유아 퍼즐 20~30%, 유아동 사운드북 10~30%, 미술 교육 스크래치 북 30% 등이다. 이밖에 중고 전집 특가전도 진행, 인기 중고 도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교원 솔루토이 시리즈가 10~15만원, 통근세상 통큰인물이 12만원 등이다. 중고 전집은 전국으로 택배 발송도 가능하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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