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만족이 통가에 불어닥친 사이클론에 발이 묶였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남태평양 통가에서 생존을 마치고 출국하려던 김병만, 이훈, 고세원, 서강준, 성종, 찬성, 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생존을 마쳤지만 통가에 초강력 사이클론이 불어와 섬에 고립됐다. 두번째 사이클론에 섬 전체가 정전되기도 했다.
이훈은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에서 “실제상황입니다. 사이크론 때문에 발이 묶여있습니다. 섬 모두가 정전입니다. 통가의 사이클론 어마어마합니다”라며 현장을 보여줬다.
인피니트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성종은 “큰일이다. 콘서트 취소해야할지도 모르겠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후 성종은 “콘서트 당일 날이나 전날 갈 수도 있어서 연습을 못하는게 걱정된다. 혼자라도 연습을 하겠다”며 호텔방에서 노래를 틀어 놓고 춤을 연습했다.
병만족은 72시간만에 통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서희수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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