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4시 입니다. 퇴근이 2시간 밖에 남지 않은 지루한 이 시간을 위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들 모았습니다. 목요일인 만큼 문화와 생활 정보 위주로 추려봤는데요. 퇴근 후나 오는 주말에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로 확정됐죠. 이날은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입장권도 50% 할인된다고 하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시행될 할인 혜택 정보 모아봤습니다.
◆ 기사보기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프로야구 반값 ” 5월 6일 임시공휴일 혜택 다양
올해 고2 수험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꼭 봐야 하는 기사입니다. 2018학년도 대입에선 수시모집 비중이 73.7%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건데요. 생활기록부가 더 중요해 졌다는 점 잊지 마세요. 수능 영어도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합니다.
◆ 기사보기 2018학년도 대입 73% 수시 선발… 생활기록부 더욱 중요해져
수능 영어 절대평가… 80점만 넘으면 2등급 이상
오는 7월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근속하면 9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에 주는 육아휴직지원금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릅니다.
◆ 기사보기 中企 2년 근속 청년 900만원 지원… 육아휴직 지원금 月 20만→30만원
기업체·대학 등의 이전으로 유입인구가 급증하는 인천 송도 상권을 잡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집결하고 있습니다. 먼저 출점에 나선 현대백화점은 ‘도심형 아울렛’으로 승부수를 띄웠다고 하는데요. 창업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정독해 볼만한 뉴스라 추천합니다.
◆ 기사보기 유통업체들 ‘송도 상륙작전’… 유입인구 급증하는데 쇼핑 인프라는 미비
구한말 고종의 서재였던 경복궁 집옥재(集玉齋·사진)가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궁궐 속 작은 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경복궁 개관 시간대에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 기사보기 ‘고종의 서재’ 집옥재, 도서관으로 개방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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