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 외곽 대원리 화력시험장에서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화력시범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북한이 이번달 초부터 평양 외곽에 30여문의 야포를 정렬해 놓고 화력시범을 준비중”이라며 “타격대상으로 청와대 절반크기의 모형시설을 설치해놓았다”고 밝혔다. 다음달 6일 7차 당대회를 앞두고 남측에 대한 적개심을 자극해 북한 내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 2월부터 청와대를 1차 타격 대상으로 지칭하며 도발 경고를 보냈었다. 군은 아리랑 위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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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대원리 화력시험장서 대규모 화력시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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