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고개 숙인 더민주, 고개 돌린 김복동 할머니…김종인 발언 혼쭐

Է:2016-04-27 15:05
:2016-04-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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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22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발언으로 상처를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전날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한·일 양국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를 했지만 이행이 제대로 안됐다. 이행 속도가 빨라야 한다"고 발언, 논란을 빚었다. 이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 속도가 빨라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배신적 언사"라고 비판했다.

편집=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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