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터치 1] 친절한 알바생 “세상은 아직도 살 만하네”…사진 한 장에 훈훈

Է:2016-04-27 14:50
:2016-06-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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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양손이 없는 손님을 도와 친절하게 밥을 먹여주는 한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멕시칸 그릴'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알렉스 루이즈(22)가 몸이 불편한 손님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루이즈가 양손이 없는 손님 앞에 마주 앉아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님은 주문한 음식을 갖고 온 알렉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루이즈는 흔쾌히 마주앉아 한 숟가락씩 먹여주기 시작했다.
 
 루이즈의 동료 크리스털 피규로어(24)는 "알렉스는 손님이 30분 이상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전혀 불평하지 않고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며 "그리고 정말 그를 걱정하는 듯 보였다"고 말했다.

구글 스트리트 뷰. 데일리 메일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고 동료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루이즈는 "내가 행복해서 한 일이다"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다.
 
 동료가 찍은 이 사진은 페이스북에 900번 이상 공유되며 수많은 좋아요를 얻었다. 또 다수의 외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알렉스가 한 행동은 정말 옳은 것이다" "세상에는 아직도 좋은 사람이 많다"는 등의 교훈과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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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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