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젝스키스(멤버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 고지용)가 16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그 감격의 순간은 이런 모습이었다.
지난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 콘서트 대기실 모습을 27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27일 공개했다.
젝스키스 여섯 멤버가 16년 만에 만난 자리였다. 2000년 연예계 은퇴 이후 처음 방송에 나선 고지용을 멤버들은 뜨겁게 반겼다.

특히 팀 해체 이후 만난 적이 없었다는 은지원과 고지용은 아무 말 없이서 서로를 안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어색함도 잠시, 멤버들은 활동 당시로 돌아간 듯 장난을 쳤다.
이들의 만남과 공연 모습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에는 이재진과 김재덕의 일상 이야기도 담길 예정이다.

첫 방송 이후 ‘모난 4차원’이라는 캐릭터로 웃음을 준 이재진은 평소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낸다. 여동생 이은주와 식사를 하기도 한다.
김재덕은 H.O.T. 멤버 토니와 함께 산다. 동거인 토니가 깜짝 출연해 함께 활동했을 당시 젝스키스와의 추억과 재결합 한 동료들에 대한 부러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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