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맞아 전남지역 다양한 축제행사 운영

Է:2016-04-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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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전남으로 오세요!”

전남도가 2016년 봄 여행주간을 맞은 5월 1~14일까지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에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문화산책’과 시·군별로 특색있는 7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 지역 관광업체 302곳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도문화산책’은 목포, 무안, 신안 일원을 배경으로 목포진, 일제강점, 한국전쟁 등 역사유산과 남도소리, 남도 남종화 등의 문화유산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이다.

각 시·군에서는 여행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 기간 동안 관광지 입장료와 이용요금을 5∼50%까지 할인해준다.

또 이 기간 동안 전남지역에서는 담양 대나무 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함평 나비축제, 목포 도자기 축제, 여수 거북선 축제, 장성 홍길동 축제,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된다.

이 밖에도 여수 범선 체험행사, 순천의 추억의 교복입기, 나주의 ‘황포돛배타고 천연 염색가자’, 고흥의 ‘가족과 함께 상상 Space GO∼흥’, 영광 봄 관광지 방문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관광업소 등의 자세한 여행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

www.namdokorea.com

) 또는 여행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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