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이란 방문뒤 3당 대표 만나겠다” 정례화 적극 검토

Է:2016-04-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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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130분간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다음달초 이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서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3당 대표하고 만나는 것을 정례화 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그렇게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이 선택한 것, 그다음에 이번 총선을 통해서 국민이 만들어준 틀, 그 안에서 우리가 서로 협조하고 더 좀 노력을 해서 국정을 이끌어가고 마감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연정에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박 대통령은 "이게 서로가 굉장히 정책이나 생각이나 가치관이나 이게 엄청 다른데 막 섞여가지고 이렇게 되면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그리고 누가 책임을 지느냐, 책임질 사람도 없고 막 이렇게 되니까 그건 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 국민이 만들어주신 이 틀 속에서 어떻게든지 서로 만나서 또 대화하면서 타협하고 협의하고 이렇게 하면서 이런 일들을 국정을 해 나가는 게 좋지 않겠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서 이런 시각, 저런 시각 다양한 분석이 있고, 또 이런 국정운영이 잘못됐다든지 이런 지적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라며 "이런 다양한 분석을 저도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민의를 좀 잘 받들겠다"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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