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측 관계자는 “한 온라인 매체에서 새 앨범을 낸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금시초문이다. 멤버들도 모르는 일”이라고 25일 밝혔다.
젝스키스는 ‘무한도전-토토가2’ 특집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멤버 6명이 모두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6월 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앨범을 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멤버 6명(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고지용)이 현재 처한 상황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지용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상태다.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을 내고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해 왔다. 하지만 2000년 5월 해체됐고, 무한도전 출연 전에는 단 한 번도 멤버 6명이 모두 모이는 재결합이 이뤄지지 않았다.
[사진=MBC 무한도전 페이스북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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