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대학 내 군기문화 실태를 고발한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라진 14분 - 여대생 캠퍼스 추락 미스터리'편이 방송됐다.
지난 3월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투신한 여대생이 발견됐다. 하지만 학생은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를 당한 여대생의 대학 동기들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는 '군기문화'에 대한 것이었다. 학과 교수, 선배들과 인사를 나누는 취지로 진행된 대면식에서 선배들이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을 했다는 제보였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대생 투신사건을 파헤치며 사건 이면에 숨겨져있던 대학 내 '군기잡기'를 추적했다.
이효정 대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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