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선예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산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4월 22일 오전 6시 50분, 하진 Elisha Pak, 미드와이프와 함께 편안하게 홈벌쓰(가정분만)로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선예는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Amazing Grace"라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둘째 딸의 모습과 동생 옆에서 기뻐하는 표정으로 앉아있는 첫째 딸 온유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
선예는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후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다. 이후 선예는 남편과 함께 NGO단체를 아이티에 설립한 뒤 꾸준히 전도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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