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대구 동을) 무소속 당선인이 19일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앞서 윤상현(인천 남을)·안상수(인천 서강화을) 당선인도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만큼 이들의 복당여부와 시기가 주목된다.
유 당선인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동반탈당한 시·구의원과 지지자 200여명과 함게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여기에 무소속 강길부 의원은 금명 간 입당 원서를 제출할 예정이지만 주호영, 장제원, 이철규 당선인 등은 비대위 구성 등 당 지도부 상황을 지켜보며 복당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통상 입당원서가 들어오면 해당 시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하고 가부를 결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다만 유 당선인 등 탈당파 무소속 입당 신청자에 대해선 중앙당의 판단이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새누리당은 최고위가 와해되고 비대위원회 체제로 들어간 만큼 비대위에서 복당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 차원에서도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 전인 5월말까지 복당을 시켜야 더불어민주당에 뺏긴 제 1당 지위를 탈환할 수 있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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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복당 신청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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