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전지현, 초고속 드라마 복귀… “몸매는 이미”

Է:2016-04-19 10:20
ϱ
ũ
엄마 된 전지현, 초고속 드라마 복귀… “몸매는 이미”
곽경근 선임기자
지난 2월 출산한 배우 전지현(35)이 브라운관으로 ‘초고속’ 복귀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은 하반기 SBS에서 방송될 박지은 작가의 작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19일 스포츠동아가 보도했다.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2014) 이후 전지현과 박지은 작가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는 최근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와 마찬가지로 100% 사전제작 혹은 반(半) 사전제작 형태로 제작된다. 제목이나 정확한 방송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앞서 전지현은 광고로 몸 풀기에 들어간다. 다음 달 신세계면세점 모델로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여타 브랜드 화보 촬영이나 프로모션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보통 출산한 여배우들이 1~3년 정도 공백을 갖는 것과 달리 전지현은 불과 3개월 만에 외부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2012년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한 전지현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월 첫 아들을 얻었다. 한 측근은 “전지현이 워낙 자기관리에 철저한 편이라 이미 이전의 몸매를 되찾았다”며 “또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예전보다 한결 더 편안해진 분위기”라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