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년째 잔인한 4월

Է:2016-04-15 23:07
:2016-04-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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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년째 잔인한 4월
[포토]2년째 잔인한 4월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내 아들아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사랑한다..." 등 추모의 글이 적힌 돌들 뒤로 노란 리본이 달린 십자가와 별의 궤적이 보인다.
[포토]2년째 잔인한 4월
'2년째 뒤집힌 배'
[포토]2년째 잔인한 4월
'잊지 않겠습니다'
[포토]2년째 잔인한 4월
'미안합니다'
잔인한 4월이 다시 왔다.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흘렀지만 세월호는 아직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 함께 아파하고, 그 날의 슬픔을 잊지 않는 것은 남겨진 우리 모두의 몫이다. 14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설치된 촛불 모양의 조형물 안으로 해가 지고 있다. 진도=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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