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양의 후예와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Է:2016-04-15 08:52
:2016-04-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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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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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태후)로 최고 한류스타에 등극한 송중기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5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는 저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던 작품”이라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태후는 14일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송중기는 “유시진이라는 인물은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중하고 책임감이 강한 친구라 그런 부분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오랜 기간 많은 노력과 준비로 만든 작품인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크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분 들과 함께한 제작진, 배우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극중 송중기는 직설적이면서도 담백한 돌직구 ‘총알 고백’, 설렘과 동시에 힐링을 선사하는 전매특허 ‘심쿵 농담’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뿐만아니라 군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인류애를 보여줬다.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최고의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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