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투자 유치 위해서라면 지구 끝이라도

Է:2016-04-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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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투자 유치 위해서라면 지구 끝이라도
그동안 국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던 정찬민 경기도 용인시장이 외자 유치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출장에 나선다.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대표단’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투자유치와 창의인재양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대표단은 미국 뉴욕을 방문, 미국·중국·홍콩·싱가폴 등지의 유력 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 다국적 투자사와 5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포괄협정을 체결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IBM 본사 내 블루믹스 개리지(Bluemix Garage) 디자인센터에서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적 IT기업인 피보탈사를 방문한다.

또한 현지 한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간담회와 뉴욕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투자유치를 홍보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한다.

정 시장은 미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방문, 동경대와 ‘청년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 관계자는 “정 시장은 용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라면 지구 끝이라도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의인재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받았다. 여기에 시비 3억원을 확보, 용인지역의 청년인재양성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씽킹(DesignThingking)센터’를 단국대학교에 구축하고 있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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