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연예매체 전민성탐은 빅토리아와 양양이 지난해 여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빅토리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촬영 중이라 연락이 힘든 상황”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뒤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견진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빅토리아와 양양은 절친한 동료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2007년 아역으로 데뷔한 양양은 드라마 ‘선풍소녀’ ‘화개반하’, 영화 ‘좌이’(2005), 웹드라마 ‘도묘필기’ 등에 출연한 중국 톱스타다. 지난달 광고 촬영 차 한국에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빅토리아는 지난해 중국에 개인공작실을 설립하고 현지 활동에 주력했다. 그 과정에서 도움을 준 매니저가 양양의 매니지먼트도 맡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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