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접수…5월 16일까지

Է:2016-04-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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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접수…5월 16일까지
2015 서울시 여성상 대상 수상자인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접수…5월 16일까지
2014년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인 최영애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대표.
서울시는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를 다음 달 16일까지 추천·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서울시 여성상은 여성의 발전 및 성평등 실현 등에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성평등 실현,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기업)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와 자치구 또는 일반단체(기업), 개인이며 개인추천일 경우에는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공적증빙서류, 서울시 홈페이지 등록 동의서 등 준비 서류를 갖춰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신청사 9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공적심사위원회는 분야별 추천된 후보자를 심사해 총 6명(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을 선정, 양성평등주간인 7월 1~7일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해결 촉구 등 전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인권회복 운동 등을 펼쳐온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수상했다. 2014년에는 성폭력전문상담소를 개설하고 초대 소장을 맡아 성폭력 문제를 사회적으로 이슈화해 온 최영애(65)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대표가 대상을 받았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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