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3일 대구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
이날 오전 8시10분쯤 중남구 선거구인 대구 남구 대명4동 제4투표소에서 A씨(55·여)가 “기표를 잘못했으니 투표용지를 재교부해 달라”며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버렸다.
또 오전 9시10분쯤 같은 투표소에서 B씨(52)가 투표소 내에서 사진 촬영을 하다 선관위에 적발됐다.
선관위는 A·B씨를 조사 한 후 A씨는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B씨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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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찢고, 사진 찍고' 대구 투표소에서 부정 행위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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