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주차장, 주차권 뽑지 말고 들어가세요”

Է:2016-04-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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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장, 주차권 뽑지 말고 들어가세요”
인천국제공항에 주차할 때 이제부터는 주차권을 뽑을 필요가 없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무발권 주차시스템을 13일부터 인천공항 주차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발권 주차시스템의 도입으로 주차장 입·출차 시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주차권을 뽑아서 주차요금을 정산할 때보다 출차 시간이 약 20초 단축될 예정이다.

특히 차량을 인천공항에 주차하고 여행을 다녀오는 여객들의 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여행을 갔다 온 사이에 주차권을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에 출구 요금정산소에서 입차 시간을 확인하고 요금을 조회하느라 대기시간이 길어지고는 했다.

주차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요금정산기에서도 앞으로는 차량번호 조회를 통한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무발권 주차시스템은 공항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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