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대표는 이날 오전 7시5분께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역 극동아파트 노인정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장에는 부인 김미경 여사와 함께 정장차림으로 들어섰다.

안 상임 공동대표는 이날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최선을 다 했다. 현명하신 국민 여러분의 판단을 믿는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정치가 국민을 무서워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꼭 투표를 부탁한다"며 정치가 국민을 무서워해야 한다는 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어느 당을 찍으시던지 꼭 투표 참여해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안 대표가 출마한 노원병 지역은 이번 총선에서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안 대표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에게 일부 미세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투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secr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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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정재호 기자 jaeho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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