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與, 서울선 박근혜 마케팅 안 해…선거의 여왕, 수명 다한 듯”

Է:2016-04-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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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與, 서울선 박근혜 마케팅 안 해…선거의 여왕, 수명 다한 듯”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서울 종로)가 12일 “이제 선거의 여왕도 수명을 다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을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서울 종로구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함께 합동유세를 하면서 “서울 지역 새누리당 후보들이 아무도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을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선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 안보, 국방,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 현 정권에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정 후보는 대망도 꿈꿀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했다. 이어 “어린애들 밥그릇 문제 때문에 싸우다가 시장을 그만 둔 사람이 과연 대망을 꿈꿀 수 있겠느냐”고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를 맹비난했다.

오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11년 8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 물러났던 사실을 거론한 것이다.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데다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이 큰 서울 종로에 더민주 지도부는 막판 화력을 쏟아 부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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