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과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19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2016년도 상반기 ‘ACC인문강좌’에서 강의를 한다. ‘ACC인문강좌’는 철학·과학·역사·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의 강연으로 매주 한 번, 상반기 동안 총 12회가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다.
출발은 두 1000만 감독이 시작한다. ‘천만감독과 함께하는 시네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19일에는 영화 ‘명량’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5월 2일에는 영화 ‘왕의 남자’ ‘사도’ ‘동주’의 이준익 감독이 강연한다.
ACC 극장2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영화평론가 전찬일씨의 사회로 한국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한다. 팝페라 가수 김선희씨의 영화 주제곡 공연도 준비됐다. ‘1000만 감독의 시네콘서트’ 오프닝 강좌를 시작으로 정기 강좌는 매주 수요일에 ACC 극장3에서 진행된다.
강신주 철학자, 김희준 GIST 석좌교수,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수, 박해천 동양대 교수, 정정기 문화연구자, 백원담 성공회대 교수, 나희덕 시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 명사들이 강연에 나선다. 올 하반기에도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ACC홈페이지(http://www.acc.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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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김한민과 ‘왕의 남자’ 이준익 ‘천만감독과 함께하는 시네콘서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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