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짤 없다' 어딘가 짠한 톱아이돌 군대행사 영상

Է:2016-04-12 15:52
:2016-04-12 16:09
ϱ
ũ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톱스타 아이돌의 군대 무대는 어떨까. 일명 국방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최근 행사 영상이 여러 곳에 퍼지고 있다. 이들은 짧게 자른 머리에 군복이나 행사복을 입고,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했다. 사회에선 수만명 앞에서 노래하는 이들도 군대에선 '짤' 없었다.

먼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공연 장면.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2일 양주생기발랄야외콘서트에 다른 군인들과 춤을 추며 노래했다. 팀명은 동방신기를 패러디한 '불무리신기'인 듯.

 



다음은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성민, 신동의 합동 무대다. 이들은 지난 10일 진해군항제에 참여해 열창했다고 한다. 영상 맨처음, 스르륵 열리는 무대 앞에서 진지하게 등장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


JYJ의 김재중은 군복을 입고 노래했다. 군인들의 반응이 일품이다. 걸그룹 부럽지 않은 호응 수준이다.


군인의 호응이 너무 뜨거워, 여성팬들이 "앞으로 티켓팅이 어렵겠다"며 걱정하게 만들었다는 움짤(움직이는 사진파일)도 있다. 이 움짤에는 '의문의 군통령'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