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48)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국제빙상연맹(ISU) 집행위원직에 도전한다.
연맹 관계자는 11일 “김 회장이 ISU 집행위원에 출마한다”며 “ISU 규정상 선출이 되면 연맹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ISU는 오는 6월 6일부터 크로아티아에서 총회를 진행, 신임 회장과 10명의 집행위원을 새로 선출한다.
ISU는 집행위원직과 각국 연맹 회장직을 겸임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회장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면 연맹 회장직을 반납해야 한다.
연맹 관계자는 “아직 김 회장의 ISU 집행위원 선출이 확정된 상황은 아닌 만큼 연맹 회장 사퇴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11년 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6년째 연맹을 이끌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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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ISU 집행위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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