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5동 옛 대우전자 부지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쯤 인천 용현5동 옛 대우전자 공터에서 건설근로자 A씨가 백골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B씨(공사장 인부)는 “공사장 근처에 빈터가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기 위해 갔다가 옷을 입고 있는 백골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시신은 운동복을 입고 있었으나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으로 볼 때는 타살 혐의점이 없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NA 검사를 의뢰해 신원을 확인하기로 했다”며 “나이를 추정할 수 없는 백골상태”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인천 용현5동 공사장 근처 빈터에 타살 혐의점없는 남성 근로자 백골 발견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