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식 전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여자프로농구 산시 신루이 지휘봉을 잡는다.
임 감독은 10일 산시와 3년 계약을 맺고 다음 주 중국으로 출국한다.
휘문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임 감독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을 이끌며 6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남겼다. 6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일군 사령탑은 4대 프로스포츠 사령탑 중 임 감독이 유일하다.
임 감독은 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국가대표팀을 맡아 수준급 성적을 남겼다. 2009년과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8강,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따냈다. 2013-2014시즌 후 신한은행에서 떠난 임 감독은 그동안 야인으로 지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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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식 감독, 중국 산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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