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자연사랑 글 그림 축제 개최

삼양그룹은 지난 9일 전북 전주 휴비스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9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사가 삼양화성, 휴비스,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북지역 대표적 환경 축제다.

이날 ‘나의 초록빛 자연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들은 글짓기 부문에 참가했다. 본 행사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쪼물락 비누, 에어 바운스, 트램폴린, 로데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돼 동행한 가족들도 행사를 즐겼다. 환경이벤트에서는 환경부장관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 삼양글부 회장상을 비롯해 총 32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29일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