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12.19%,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

Է:2016-04-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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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12.19%를 기록했다.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총 유권자 4210만398명 중 513만1721명이 투표했다. 투표율로는 12.19%로 2014년 6·4 지방 선거 당시 기록한 사전투표율(11.49%)보다 0.7%P 상승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18.85%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17.32%), 세종시(16.85%), 광주(15.75%), 경북(14.07%)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9.83%)으로 부산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투표율이 두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부산에 이어 낮은 곳은 대구로 10.13%였다.

사전투표제도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도입됐다. 전국 단위 선거에 적용된 것은 2014년 지방 선거가 처음으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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