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6월내 중국으로 수출한다…中, 하림 등 11곳 확정

Է:2016-04-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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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생산된 삼계탕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즈 슈핑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 총국장과 면담을 갖고, 국내 삼계탕 수출에 대한 중국 정부 등록을 확정지었다.

이번에 등록이 확정된 삼계탕 수출 작업장은 하림, 농협목우촌,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디엠푸드, 체리부로 등 도축장 6곳과 하림, 농협목우촌,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교동식품 등 가공장 5곳이다.

해당 수출 작업장은 중국 내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주 안에 중국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돼 늦어도 6월 안에 첫 수출이 시작된다.

이 장관은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과 한중FTA 발효 이후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가시화돼야 한다는 점을 중국측에 강조했다”며 “그동안 가로막혔던 삼계탕의 중국 수출이 이번 작업장 등록으로 사실상 최종 타결되는 성과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대한 기자 dh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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