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빅뱅 호남,사전투표율도 가장 뜨겁다” 전남북 1~2위, 광주 4위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8일 오후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2.22%로 집계됐다.

전국 4210만398명의 유권자 중 93만4780명이 투표, 2.2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3.95%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라북도(3.47%), 경상북도(2.97%), 광주(2.82%), 강원도(2.7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부산(1.78%)이다.

사전투표는 이날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11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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