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선거는 운동권을 퇴출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며 “협상보다 투쟁, 민생보다 이념에 몰두하는 운동권 정치인은 20대 국회에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국민들이 민감해하는 사안마다 감정적 선동 문구를 대동하며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서는 야당의 속셈은 너무나도 뻔하다"며 "민생 법안, 경제 활성화 법안들에 제동을 걸어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서 길거리로 뛰쳐나가는 것은 민의를 제대로 받들어 입법기관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하라는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정신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이미 국민은 투쟁방식의 운동권 정치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아울러 "(더민주는) 일부 운동권·막말 의원들을 공천에서 탈락시킴으로써 당을 개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친노 청산은 공염불에 그쳤고, 운동권 출신인 86그룹들도 살아남았다"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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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운동권 정치인, 20대 국회서 퇴출시켜야 한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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