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표창원, 포르노 합법화 찬성 경악!” 후보 사퇴 촉구

Է:2016-04-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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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표창원, 포르노 합법화 찬성 경악!” 후보 사퇴 촉구
새누리당이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인재 1호인 표창원(경기 용인정) 후보에 대한 집중공략했다.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 후보가 과거 인터뷰에서 '포르노 합법화 찬성' 발언을 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표 후보는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윤리의식과 자질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공당의 후보로서 여성 유권자들을 향해 표를 달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여성을 우롱하고, 사회적 불안에 무책임한 표 후보는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포르노는 비정상적인 성 관련 의식을 심어주고, 여성은 물론 아동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에 악용되는 등 그 사회적 악영향과 파장이 매우 심각하여 법률로 이를 금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할 범죄심리 전문가인 표 후보가 어떤 근거나 설명도 없이 너무도 당당하게 이러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할 따름"이라고 비난했다.

새누리당은 전날에도 표 후보가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기독교 비하글'을 올렸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표 후보는 자신의 페이북에 글을 올려 "새누리당이 당 차원의 치졸한 마녀사냥 흑색선전을 시작했다"며 "클린선거를 이어오는 정치신인에게 거대 집권 여당이 할 품위 있는 행동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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