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가나 대표 샘 오취리 “한국 사람, 한복 입고 생활하는 줄”

방송인 샘 오취리가 예능감을 뽐냈다.

3일 방영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출연해 멤버들과 문제를 풀었다.

샘 오취리는 고등학교 시절 우수했던 성적을 공개했다.

그는 “할아버지와 학교 교장선생님이 친해서 성적표 위조를 못해 공부를 열심히했다”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

이어 자신의 아프리카 성적표를 공개하며 “가나대학교는 최고의 명문대이고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냈다”고 소개했다.

샘 오취리는 “드라마 ‘대장금’을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한국 사람들이 한복 입고 생활하는 줄 알았다. 중국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한국은 아예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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