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프엑스의 전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설리가 SNS에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생크림 사진으로 ‘노림수 포스팅’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공개된 사진인 만큼 네티즌들의 설전이 가중되고 있다.
3일 오후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할 때만 쓰는 안경. 사실 시력 매우 안 좋음. 그치만 그냥 보이는 대로 살 거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턱을 고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입에는 식빵 반쪽이 물려 있다. 살색 톤의 민소매 상의와 짧은 반바지를 입은 채 침대에 엎드려 누워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개하는 사진마다 입에 뭘 물고 있네” “눈 나쁜 거랑 사진 분위기는 언밸런스하다” “주변에 사람이 없나. 좀 말려라” “입에 빵은 왜 물었지?” “수준이 19금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팬들은 “설리가 자극적인 게 아니라 보는 사람이 색안경을 낀 거다” “예쁘기만 한데 무슨 노림수냐” “억지로 끼워 맞추지 말아라” 등의 반론을 제기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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