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심상정 아들' 끝모르는 후보 가족 외모 대결

Է:2016-04-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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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가족 미모 대결은 계속 이어졌다. 이번엔 정의당 심상정 후보(경기 고양갑)의 아들이었다.

심상정 후보는 2일 트위터에 아들‏ 이우균씨 사진을 올렸다. '엄마' 심상정 후보와 닮은 듯 했지만 어딘가 묘하게 달랐다.


이를 두고 심상정 후보는 이런 재치있는 문구를 달았다.

'저희 심상정 캠프는 일부 자극적인 가족 마케팅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물론 사진에서 진동하는 훈내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체념) (절레절레) #인류는_확실히_진화하는듯'

총선 가족들의 외모 대결의 포문은 새누리당 유승민 후보(대구 동을)가 본의 아니게 열어 젖혔다. 유승민 후보가 SNS에 딸 유담씨 사진을 적극적으로 올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유담씨가 지난달 30일 '아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한 이후 유담씨는 여러 매체에 얼짱으로 보도됐다.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 사진=뉴시스


이후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후보(서울 마포을)는 트위터에 연예인 조카 손가영씨 사진을 올렸다.
손혜원 후보의 조카 손가영씨.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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