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락자와 데뷔자모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데뷔를 할 11명의 연습생을 가리는 최종무대가 전파를 탔다. 22인의 연습생들은 B1A4 진영이 작곡한 ‘벚꽃이 지면’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방송 도중에도 22명의 연습생들의 순위는 계속해서 바뀌었다. 방송초에 장근석은 “중간집계 결과 공개하겠다. 현재 11등은 M&H의 김청하 연습생”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 김청아 연습생이 데뷔할 수 있을지는 투표 결과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11등은 플레디스 임나영으로 변동돼 있었다.
투표가 마감되자 10등부터 최종결과가 발표됐다. 10등 플레디스 임나영을 시작으로 판타지오 김도연, MBK 주결경, 플레디스 주결경, 레드라인 김소혜, M&H 김청하, 판타지오 최유정이 호명됐다. 2등은 젤리피쉬 김세정, 1등은 JYP 전소미였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11등은 13만 6780표를 획득한 스타쉽 유연정이었다. 유연정은 “될 줄 몰랐다. 여기까지 오게 해준 프로듀서님들, 끝까지 지지하고 믿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11명 많이 응원해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희수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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