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선 “노무현 이름 팔아 명예 실추시킨 사람 천지”

Է:2016-03-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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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선 “노무현 이름 팔아 명예 실추시킨 사람 천지”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23일 비례대표 선정문제로 인한 공천파동과 관련, "배후에 연결이 돼서 얘기할 수 있는 사람, 누군지는 모르지만 겉으로는 문재인 전 대표만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김종인 대표에게) 온갖 모욕을 주고 사과를 하는데 그것이 본질은 아니라고 본다"고도 했다.

홍 위원장은 "(문 전 대표가 22일 김 대표를 만나) '우리가 정말 어렵다'는 이런 말만 한 것 아닌가. 그건 듣고 싶은 답이 아니다"라며 "일단 다 (김 대표에게) 맡기고 총선을 잘 치르게 하면 다시 마음을 돌리지"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친노정신은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똑바로 하자는 것인데 노무현 대통령 이름을 팔아서 명예만 실추시키는 사람들이 천지"라며 "수권정당의 모습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과거의 몇 달 전 그들만의 만년 야당 모습으로 갈 것이냐는 그들이 해서 들려주면 된다"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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