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8일 폐결핵 확진을 받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접촉한 사람이 394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보건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염 가능 기간에 해당 전공의가 병원 등에서 만난 소아환자와 직원들이 역학조사 대상이며, 현재 병원 1층 외래병동 입구에 당시 입원환자의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하기 위한 전용 창구가 마련돼 있다.
병원은 또 접촉 소아 보호자 등에게 결핵과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역학조사 완료 후에도 8주후 추가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서 검사한 직원 130여명은 검사 결과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환자 가족 등이 걱정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벌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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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결핵 감염 의사 접촉자 394명 역학조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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