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박보검, '몽벨' 전속 모델 됐다

‘응팔’의 ‘어남택’이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모델이 됐다.

몽벨은 22일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박보검을 2016년 브랜드의 새 모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지난해 케이블 TV에서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로 나와 덕선(혜리)과 결혼에 꼴인, ‘어차피 남편은 택’이라고 응원했던 많은 여성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몽벨은 올해 주력 라인인 트레킹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어슬레틱(O/D), 바이크 등 신규라인을 새롭게 전개할 계획이다. 몽벨은 모델 박보검과 함께 아웃도어 TPO에 따른 다양한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숙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박보검과 차별성을 갖춘 신제품으로 한층 새로워진 몽벨을 보여주며 브랜드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몽벨 관계자는 “박보검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수려한 외모, 화제성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 공감 가능한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경량 기반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몽벨과 함께 역동적이고 리드하는 박보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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