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보도매체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는 김태희로 보이는 여성이 비의 강아지 '사랑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비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자이언트 푸들을 데리고 뛰어가는 검은 선글라스를 쓴 여성이 포착됐다.
이 사진에는 "rain girlfriend tae hee?(비의 여자친구인 김태희가 맞냐?)"는 댓글이 달려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속 강아지가 비가 자주 사용하는 목줄과 동일한 것을 차고 있어 '사랑이'인 것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진을 찍은 비의 열성 팬으로 보이는 중국 여성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의 반려견이라고 올린 사진과도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중국 네티즌들은 "비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김태희가 사랑이를 산책시켜주나보다"며 변함없는 이들의 사랑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뒤 중국 SNS 등에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많이 본 기사 보기]
▶주머니 속에서 폭발한 휴대전화, 전신화상 충격 ▶9000m 상공서 아이폰6로 영화보던 소녀, 휴대전화 폭발 ▶“국보지정하겠네”…쯔위 시험 치른 책상, 펜스 치고 전시 ▶갑자기 늙어버린 이연걸, 갑상선 이상으로 투병 중 ▶종이보다 가는 허리 인증 사진 화제…"우주소녀 허리가 한 줌"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