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S7(32GB), 갤럭시 S7(64GB), 갤럭시 S7엣지(32GB), 갤럭시 S7엣지(64GB)에 대해 최대 20만원대 지원금을 공시했다. 고가 요금제 중에서는 LG유플러스는 ‘New 음성무한 Video 100’ 요금제 기준 26만4000원으로 3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출고가 83만6000원인 갤럭시 S7(32GB)는 57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92만4000원인 S7엣지(32GB) 역시 26만4000원을 지원 받아 66만원에 살 수 있다. SK텔레콤 ‘밴드데이터100’은 24만8000원, KT ‘데이터선택999’는 23만7000원이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5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7000원~15만8000원 사이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 ‘밴드데이터59’ 요금제는 13만7000원, KT ‘데이터선택599’는 14만3000원, LG유플러스 ‘New 음성무한 59.9’는 15만8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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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 최대 지원금 26만4000원(LG유플러스)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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