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에서 청년들과의 호프 미팅에 참석해 “젊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승리했다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을 향해선 “방관자적인 입장에 있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노인들도 똑같다. 기초연금 20만원씩 드린다고 했더니 그분들이 다 투표장에 나왔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용돈을 얼마 주겠다고 하면 그 순간 투표장에 표 찍으러 올거야. 근데 그런 형편이 안 된다"며 "그런 뻥을 까는 사람은 안돼"라고 했다.
김 대표는 "청년층이 정치에 관심 없다. 누가 되든 나랑 무슨 상관이냐는 식으로 투표장에 오지 않는다"며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치를 잊고 사는 건 머리를 비우고 사는 것과 같다. 누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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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청년에게 용돈주면 투표장行?...그런 뻥까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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